안녕하세요!
오늘은 호텔 뷔페 좋아하는 분들 주목! 서울에서도 뷔페 중 신선함과 퀄리티로 소문난 "노보텔 동대문 푸드익스체인지"를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맛있는 한식부터 중식, 다양한 디저트까지, 이곳에서의 시간은 정말 특별했어요.
특히, 서울 핫플이자 5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과연 푸드익스체인지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지, 솔직하게 리뷰해드릴게요.
매일 어디를 갈지 고민인 서울여행러들에게는 완전 강추 코스일지도?! 바로 가볼까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안에 위치한 푸드익스체인지, 정말 위치가 완벽했어요.
서울 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 5분, 딱이고 그 주변에는 쇼핑 명소가 많아서 방문할 핑계도 생기죠.
주차장도 넓어서 자차 이용자에게도 좋아요.
건물 외관부터 심플하면서 세련된 호텔 느낌이 확 느껴졌어요.
사실 동대문 하면 떠오르는 쇼핑 핫플 이미지를 뒤로하고 이렇게 고급스러운 뷔페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곤 예상 못 했답니다!
입구부터 고급진 분위기가 마구 풍기더라구요.
노보텔답게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도 바로 느껴졌고요.
로비에서부터 세련된 감성이 넘쳤는데, 내부로 들어가니 뷔페 곳곳의 인테리어에도 신경 쓴 게 느껴졌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고 채광까지 완벽! 특유의 호텔 뷔페만의 조용하고 럭셔리한 느낌이 확 왔어요.
자리 안내받고 나니, 진짜 뭐부터 먹어야 할지 정신없이 예쁜 음식들에 눈길이 갔네요.
진짜 푸드익스체인지의 강점은 먹어보니 이해됐어요.
뷔페 메뉴 하나하나가 꼼꼼히 관리된 느낌!
가장 먼저 들렀던 seafood 섹션은 회부터 가리비, 새우까지 질이 최상이었고요.
크랩 코너에서 맛본 대게는 살도 꽉 차고 간도 딱 알맞았어요.
대게와 랍스터를 먹을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이미 입장료 뽑은 느낌!
참고로 스테이션별 음식이 잘 채워지고 직원들이 부지런히 관리해줘서 초반 후딱 사라지는 몇몇 메뉴도 곧 다시 채워졌어요.
기다릴 필요 거의 없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고기, 스테이크, 살살 녹는 듯한 연어회, 광어회 등이 최고였어요.
여기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요리되는 모습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스테이크는 정말 부드럽고, 불 맛이 살아있었고요.
특히, 짜장면과 짬뽕 같은 중식 요리는 바로 만들어주는 게 신의 한 수!
배불러도 다 들어가는 마법이었어요.
심지어 거기에 분위기를 좌우하는 셰프의 모습까지 디테일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바비큐는 정말 완벽할 정도로 인상 깊었어요.
식사를 마무리할 때는 디저트를 놓칠 수 없잖아요.
여긴 디저트 종류도 어마어마했어요.
타르트부터 초코 케이크 그리고 생과일까지, 정말 다양했는데 무엇보다 스윗한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중간중간 달지 않은 깔끔한 메뉴도 섞혀서 골라 먹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디저트 섹션에서는 역시나 비주얼로 감동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과일 섹션의 신선도도 최고였다는 점은 칭찬하고 싶어요!
물론 완벽하지만은 않았어요.
메뉴 간소화라는 점을 좋아하는 분이 많을 수도 있지만, 타 뷔페와 비교했을 때 선택권이 다소 한정적이란 느낌은 있었어요.
또한 특별한 뷰를 기대하신다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어요.
창가 쪽 자리가 좋은 선택이지만 전경이 돋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음식의 높은 질과 친절한 서비스로 이런 단점들은 금방 잊혔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동대문에서 특별한날 기념하기에 딱 좋은 곳이 이 푸드익스체인지라고 생각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질 높은 메뉴들이 매력적이었고, 디저트부터 메인 요리까지 빈틈없이 만족스러웠답니다.
다만, 테이블 간소화된 음식 종류나 뷰 관련해서는 미리 기대치를 조율한다면 더 만족하실 거예요.
차 한 대 끌고 서울 핫플 제대로 다녀오고 싶을 때 강추!
다시 가고 싶을 만큼 강렬한 인상이었답니다.
노보텔앰배서더 서울동대문호텔&레지던스 푸드익스체인지
서울 중구 을지로 238 20층 (을지로6가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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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서울동대문호텔&레지던스
서울 중구 을지로 238 (을지로6가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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