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 diem 여행 Seize the day 여유와 행복

서진이네 건어물, 장구의 신 박서진의 사천 핫플 건어물 천국 본문

갬성여행

서진이네 건어물, 장구의 신 박서진의 사천 핫플 건어물 천국

여행therich 2025. 4. 9. 05:44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천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핫플레이스, 서진이네 건어물 후기를 공유해 볼게요.
 
이곳은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이름을 내건 독특한 건어물 가게인데요,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고 알찬 방문이었어요.
 
팬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한데, 저처럼 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그럼 어디가 그렇게 특별했는지 지금부터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서진이네 건어물 전경

✅ 위치와 접근성 : 여행길에서 딱 들르기 좋은 핫플!

 
서진이네 건어물은 경남 사천시 해안관광로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소는 경남 사천시 해안관광로 176인데요, 네비에 검색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답니다.
 
이곳은 사천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해안도로에 자리 잡고 있어서 이동 중 들르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주변에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 많아서 봄철에 방문하면 더 아름다울 것 같더라고요.
 
저는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차 걱정 없이 편하게 갔는데, 남해나 삼천포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여행 중간에 가볍게 들르기에도 좋더라구요!

서진이네 건어물 입구

✅ 노란 외관의 첫인상 : 멀리서도 눈에 띄는 가게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었던 건, 샛노란 외관! 진짜 멀리서부터 보이더라고요.
 
흰 벚꽃과 노란 가게가 대비되면서 사진 찍기에도 완벽한 배경이었어요.
 
건물 앞에는 가수 박서진의 캐릭터와 관련된 소품들이 귀엽게 배치돼 있어서 자연스레 카메라를 꺼내게 만들었답니다.
 
입구에 서서 활짝 웃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인상 깊었어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벌써부터 "여기 좀 특별한데?" 싶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답니다!
 

노란 건물 외관과 풍경
사랑해요

 

✅ 건어물 Heaven : 가게 안의 다양한 상품

 
가게 안에 들어서면 건어물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멸치, 진미채, 마른오징어 등 기본적인 건어물부터 황태포, 장족 같은 간식류까지 정말 눈이 휙휙 돌아갈 정도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특히 박서진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패키지도 많아서 선물용으로도 딱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족과 숏다리를 좋아해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여기서 포인트!
 
마음에 드는 건어물을 골라 굽거나 손질까지 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여행 중에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다양한 건어물
다양한 건어물

✅ 2층의 롤러코스터 : 포토존과 휴식 공간

 
1층에서 알뜰하게 쇼핑을 마친 후, 직원분의 추천으로 2층에 올라갔는데요, 2층은 또 다른 세상이었어요!
 
먼저 눈에 띈 건 귀여운 박서진 관련 소품들과 캐릭터 장식들. 팬들이라면 여기서 한참 사진 찍고 가실 것 같아요.
 
그리고 한쪽에는 커피를 내려주는 로봇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답니다.
 
건어물 구매 고객이라면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 이 커피를 들고 창밖 벚꽃 풍경을 구경하니 진짜 힐링 그 자체였답니다.

박서진 캐릭터와 포토존

✅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

 
놀라웠던 건, 여기 방문객들의 연령대가 생각보다 정말 다양했다는 점이에요.
 
특히 어머님 세대분들이 팬심을 가득 담아 즐기고 계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물론 저 같은 젊은 세대도 충분히 흡족하게 즐길 콘텐츠가 많았어요.
 
팬들이 남긴 메시지와 박서진의 여러 수상 내역이 진열된 공간은 마치 작은 박물관 같았어요.
 
아, 그리고 입구에 큼지막한 캐릭터 인형과 장구도 있었는데, 이런 소소한 디테일이 이 가게의 매력을 더해주는 듯했어요.
 

박서진 이미지

 

✅ 장점만큼 아쉬웠던 점

 
서진이네 건어물의 매력에 푹 빠지긴 했지만, 약간의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일단 손님이 많아서 물건을 찬찬히 구경하기에는 조금 복잡했어요.
 
또, 인기 상품은 빠르게 품절돼서 구매하고 싶은 게 있다면 서두르는 게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가게 구조가 생각보다 좁은 편이라, 사람이 밀리면 충분히 여유롭게 즐기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이 없는 평일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가게 내부


✅ 나가며

 
이번에 방문한 서진이네 건어물은 단순히 건어물만 파는 게 아니라, 하나의 문화공간 같은 느낌이었어요.
 
특히 팬들에게는 성지 같은 곳이었고, 일반인들에게는 구경할 것도 많고 쇼핑도 재미있는 곳이었답니다.
 
벚꽃길과 어우러진 외관이 인상적이었고, 가게 내부의 아기자기함 또한 깜짝 놀랐어요.
 
건어물 하나하나의 품질도 정말 좋았고, 선물로도 너무 훌륭한 선택이었어요.
 
사천이나 남해를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한 번은 꼭 들러보셔야 한다고 자신 있게 추천해요!
 

서진이네 건어물 가는 길 (변신 중?)

 

서진이네 건어물

경남 사천시 해안관광로 176

place.map.kakao.com

 

박서진 포토존

 

반응형